[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충북 진천군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진천군민회관에서 223회 생거진천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채사장 작가가 세계와 자아의 관계를 주제로 '인문학적으로 사유하고 성장하기' 강연을 하고 사인도서를 증정한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시민의 교양' 등 베스트셀러 작가인 채사장은 다양한 방송에서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남기옥 군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강좌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이 내 삶 가까이에 있음을 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생거진천혁신대학이 군민이 만나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인지도 높은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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