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경남 남해 문화탐방
체험 통해 노인 행복 증진 도모

▲ 지난 23일 시니어 유니버스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와 회원 40여명이 경남 남해 독일마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시니어 유니버스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시니어 유니버스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와 회원 40여 명이 지난 23일 경남 남해를 방문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문화탐방은 오는 10월 치러지는 4회 '시니어 유니버스 선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국, 농경 등의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남해군 '독일마을'을 비롯해 '양떼목장'과 '다랭이 마을' 등을 방문했다. 

시니어 유니버스 선발대회는 단순한 미의 제전을 넘어 나눔 실천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Senior with Beauty & Health'를 추구하는 행사다.

또 시니어들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노인복지의 일환이자 인류 행복을 증진시키는 등 세상을 아름답고 희망차게 변화시키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해 12월에 본보가 주최한 3회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는 전희경씨(53)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김복순(58)·김동연씨(56), 은상은 박복남(62)·최서우(57)·송미숙씨(54)가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시니어 유니버스 선발대회는 어머니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라며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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