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6개 지자체 중 사회와 환경 분야에서 높은 평가로 수상 영예

[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중구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사회책임지수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한국CRS연구소와 국회CRS정책포럼, 조선일보 더 나은미래 등이 공동으로 기획·발표한 '2018 대한민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 결과로 이뤄졌다.

사회책임지수 평가는 전국 24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제, 사회, 환경, 재정&거버넌스 4개 부문에서 사회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했다.

통계청,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365 등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구는 주민의 일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회와 환경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용갑 청장은 "770여 공직자와 함께 낮은 자세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을 펼쳐왔다며, 주민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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