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상'이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우상’은 2만 812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3만 7880명.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 구명회(한석규), 아들이 죽고 난 뒤 진실을 쫓게 되는 아버지 유중식(설경구),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 련화(천우희),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우상’은 탄탄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배우 한석규와 천우희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41만 6180명을 기록한 영화 ‘돈’이 올랐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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