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충북 진천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스마일 틀니교실'을 운영 중이다.

군 보건소는 가나안복지마을 등 노인보호시설 7곳을 월 1회 방문, 노인들에게 틀니의 올바른 사용법 및 관리법 등을 교육하며 잔존치 유지를 위한 불소이온도포 등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초음파 세척기로 틀니를 세척하고 틀니세정제등 위생용품을 배부, 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윤미경 군 보건소 주무관은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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