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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바이오·메디컬 허브도시' 잰걸음바이오·헬스 발전 전략 시행
5대 목표·120개 과제 세분화
올해부터 12년 간 5조 5천억
의약·화장품·천연물 등 투자
김홍민 기자  |  hmkim20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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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5  18: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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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바이오밸리 5+2 프로젝트 발전축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는 첨단의료복합단지(청주 오송) 지정 10주년을 맞아 국가 바이오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충북 바이오밸리 5+2 프로젝트 발전축을 중심으로 '2030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전략'을 시행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바이오·헬스 발전전략은 5대 목표와 20개 추진전략, 120개 세부 실천과제로 나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12년간 연차적으로 총 5조 5000억원을 의약, 의료기기, 천연물, 화장품, 성장기반 등에 투자한다.

세계적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현을 목표로 현재 전국 3위인 업체 수, 생산, 수출 규모를 2030년 전국 1위, 시장점유율 35%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목표는 △의약품, 맞춤형 첨단·정밀의료산업 육성 △의료기기, 정밀의료기기산업 육성 △천연물, 세계적 천연물 산업 중심지 도약 △화장품, 화장품·뷰티 혁신 생태계 조성 △성장기반, 바이오산업 기반 정비가 주요 내용이다.

도는 5대 목표별로 각각 4개씩 추진전략을 정해 총 20개를 선정했고, 여기에 120개 실천과제로 세분화했다.

맞춤형 첨단의료산업(의약품) 육성은 33개 과제로 5033억원이 투입된다.

바이오경제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바이오 혁신커뮤니티 구성(혁신신약살롱) 및 강소 바이오기업 창업성장 패키지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바이오교육원 건립과 바이오창업보육센터 건립, 취업박람회 개최를 통한 기업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세포치료제 상용화지원센터 구축, 미세먼지 장기손상 대응기술 개발, 미래먹거리 창출 생체조직 칩 실증지원센터 등을 구축해 첨단의약산업 가치사슬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체외진단기기 등 정밀의료기기산업(의료기기) 육성은 24개 과제에 3097억원이 투자된다.

이를 통해 기업유치 및 소재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옥천 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 첨단 의료기기 미니클러스터 구축, 융합바이오 세라믹테크노베이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세계 천연물산업 중심지 도약(천연물)사업은 29개 과제에 2399억원의 예산을 반영한다.

바이오헬스(천연물)산업 지정, 천연물 원료제조거점시설, 천연물 조직배양상용화시설과 더불어 제제개발 시 생산시설 및 지식산업센터 등을 구축해 전주기 산업화 기반시설을 완성한다.

화장품·뷰티 혁신 생태계 조성(화장품)사업은 22개 과제에 1530억원이 들어간다.

도는 화장품 안전관리원 설립, 패키징 디자인센터, 종합지원센터 등을 구축하고 브랜드 강화사업, 해외시장 개척 갤러리 운영, 상설홍보 판매장 등을 설치해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바이오산업 성장기반 정비(성장기반)사업은 13개 과제에 4조4688억원을 쏟아 넣는다.

도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 및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 개최,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을 추진할 구상이다.

권석규 도 바이오산업국장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의료의 중심이 치료에서 진단·예방으로의 트렌드 변화는 기회요인"이라며 "2030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전략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바이오·메디컬 허브' 충북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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