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재단 '거점아카데미' 선정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여성재단은 '2019년 여성인재아카데미' 지역거점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여성인재아카데미'는 여성인재 양성 및 사회 참여 확대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지역거점기관이 함께한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충북에서는 처음 지역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은 충북의 지역거점 교육기관으로서 미취업 청년 여성과 지역 전문가, 마을 활동가 등 여성리더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청년 여성 교육 프로그램은 성인지 관점을 바탕으로 자기 이해를 통한 성장과 자신의 인생 로드맵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여성리더 워크숍에서는 지역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여성 리더십 전략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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