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질경찰’이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발걸음을 유도시키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악질경찰’은 412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3만 7159명이다.

 

제목 그대로 악질경찰인 조필호(이선균)가 더 나쁜 악의 존재에 맞서 변모해가는 과정을 쫓는 강렬한 캐릭터 드라마. '아저씨'로 액션과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이정범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 ‘악질경찰’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9만 3780명을 기록한 영화 '어스‘가 올랐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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