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삼성물산이 건설사 취업 인기 1위 자리를 지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4월 건설사 취업 인기 순위' 발표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18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다.

각 부문 별로는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부문), LT삼보(전문건설 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감리·CM 부문), 계선(인테리어 부문)이 각각 1위 자리에 올랐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현대건설·대림산업·대우건설이 취업인기 1~4위를 9개월째 유지하면서 '빅4'가 고착화되는 모습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1위)은 18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현대건설(2위) △대림산업(3위) △대우건설(4위) △GS건설(5위) △롯데건설(8위) △포스코건설(7위) △한화건설(11위) △호반건설(13위) △반도건설(12위)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태영건설(14위) △한신공영(15위) △두산건설(17위) △계룡건설산업(18위) △SK건설(9위) △HDC현대산업개발(10위) △코오롱글로벌(20위) △금호건설(23위) △두산중공업(24위) △쌍용건설(30위) 순으로 11~20위에 포함됐다.

전문건설 부문에서는 LT삼보(옛 삼보이엔씨)가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특수건설 △구산토건 △현대스틸산업 △동아지질 △다스코 △삼호개발 △우원개발 △흥우산업 △웅남 순으로 톱10을 형성했다.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건원엔지니어링 △유신 △한국종합기술 △벽산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삼안 △건화 순으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어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 △이산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 △서영엔지니어링 △수성엔지니어링 △동일기술공사 △다산컨설턴트 △동부엔지니어링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 △평화엔지니어링 순으로 11~20위에 올랐다.

건축설계·감리·CM 부문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한미글로벌 등이 상위 10에 올랐다.

인테리어(실내건축) 부문은 △계선 △국보디자인 △삼원에스앤디 △다원디자인 △은민에스앤디 △대혜건축 △시공테크 △두양건축 △엄지하우스 △다원아이디앤씨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