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청주흥덕경찰서장 취임 100일

[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윤희근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장(사진)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윤 서장은 '시민의 안전 지킴이 신바람 흥덕경찰'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약자보호와 사회정의 확립을 통한 공정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시민 안전과 행복'이 경찰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하며 세심한 치안활동 등 믿음직한 경찰상을 구현하고 있다.

윤 서장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기부 문화를 확산시켰다.

또 청주시와 협업을 통해 하복대 일원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사업을 진행하고 LED보안등 교체 27개소, 양방향 통신가능 비상벨 7개소, 로고젝터 5개소 등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 서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흥덕 경찰이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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