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 단양읍은 오는 7일까지 청명·한식 산불 예방을 위해 특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산불감시원 특별직무교육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시간대로 옮겨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이철희 읍장은 "올해 청명·한식은 주말로 이어지는 데다 예년보다 건조해 산불 발생의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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