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LH 충북지역본부는 성화동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사옥 남측 근린공원에 성화동 주민과 함께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성화동 신사옥은 지난 2017년 6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했으며 대지면적 6992㎡, 연면적 1만1905㎡,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동시주차 160대가 가능해 고객편의와 업무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옥 남측 근린공원(성화갓골근린공원)은 LH직원 및 성화동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이다. 

LH충북본부 직원들은 성화동 주민들과 함께 수목식재가 추가로 필요한 공원 등산로 및 휴게공간 주변에 산철쭉, 영산홍 2000주를 심었다.

김진태 충북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은 "LH 충북지역본부는 성화동 신사옥에서 더욱 혁신하고 성장해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LH 충북지역본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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