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내 궁도 동호인들의 축제인 26회 충북도협회장기 도내 남녀 궁도대회가 오는 7일 괴산군 사호정에서 개최된다.

충북도궁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35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5인 1조)과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성부)으로 나눠 진행되며, 사대에서의 품의와 활 당기는 자세가 좋은 선수에게 주는 궁체상(弓體賞)을 심사를 통해 한명에게 수여한다.

대회 개회식은 7일 오전 11시 괴산군 사호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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