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앞두고 성과 진단
현안 해결 위해 가교역할 충실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최성회 충북 단양부군수(사진)가 오는 11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1월 취임 후 발 빠른 현안파악과 원활한 군정수행을 위해 휴일을 가리지 않고 밤낮으로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군정의 내실을 다져왔다.

최 부군수는 구제역방역 차단과 비상대비분야 우수지자체선정, 신규직원을 위한 행정법과 개별법 특강,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 7년 연속수상,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2회 연속수상 등을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 꼽았다.   

특히 풍부한 행정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를 이끌 현안사업 26건을 정하고 류한우 군수를 보좌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충북도와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각종숙원사업과 현안문제들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도·시·군간 을 오가며 가교역할을 충실히 했다.

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 신속집행대상 사업비 2718원 중 60%에 해당하는 1631억 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할 계획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와 시·군종합평가보고회 등 각종회의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행정추진으로 책임감 있는 공직자가 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최 부군수는“지난 100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각계 각 층의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의 자부심에서 단양의 지속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였다”며“군민과의 공감대 형성, 참여와 소통의 거버넌스 행정실현을 위해 600여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적극행정을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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