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 왕 시상 등 이벤트 다양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교육도서관은 55회도서관 주간(4월 12~16일)을 맞아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0일에는 지난 1월부터 진행한 '도전! 50권 책읽기' 목표 달성자 20명에게 선물 뽑기 우선권을 부여한다.

우리나라 전래동화 독서퍼즐 정답자 추첨, 다독 왕 시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 및 초등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읽고 만드는 놀이동화는 동화 구연 및 재미있는 독후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화 전시, 3D 영화 상영, 도서 나눔터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도서관 주간 기간 동안 대출 회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단양교육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책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학생들이 꿈 꿀 수 있는 공간으로 늘 곁에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