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직무대행 김순은)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 분권 담당과장, 지방4대협의체 관계자 등과 2019년 자치분권 시행계획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2일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한 2019년 자치분권 시행계획의 차질 없는 실행을 해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것으로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등 2019년 자치분권 시행계획의 주요내용과 법령 정비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지자체 공무원들의 종합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시행계획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한편, 2019년 자치분권 시행계획의 차질 없는 실행을 위해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률의 제·개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자치분권위원회에서는 각 부처별 2019년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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