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이 특별전 전시를 앞두고 디즈니의 총감독들이 오는 17일 내한해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세계가 사랑한 디즈니 영화의 시작을 담은 색다른 영화 행사가 찾아온다. 바로 2019년 디즈니 클래식의 해를 맞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오는 2019년 4월 19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 개최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공식 오픈을 앞두고 본 행사 주최측은 4월 17일(수) 오후 2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프레스 컨퍼런스 및 프레스 전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위해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리서치 라이브러리를 담당하고 있는 메리 월시(Mary Walsh) 전시 총감독이 전격 내한한다. 메리 월시는 25년 이상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근무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베테랑으로 대한민국에 방문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 이와 함께 2007년부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함께한 김소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상무도 참여해 디즈니 클래식에 대한 비전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역대 애니메이션의 흥행 역사를 대표 영화 '알라딘', '라이온 킹'이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하는 의미 있는 해로, 5월 개봉하는 '알라딘', 6월 개봉하는 '토이스토리4', 7월 개봉하는 '라이온 킹'까지 그야말로 디즈니 영화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2019년 대미를 장식할 전세계 최고의 기대작 '겨울왕국2' 개봉까지 앞두고 디즈니 영화에 대한 새로운 조망을 위함이다.

이번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프레스 오프닝 및 기자간담회에서 디즈니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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