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선수들이 대회출전에 앞서 우승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체육회는 오는 12일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14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게이트볼 등 7종목 103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단양군체육회가 운영하고 있는 생활체육교실 참여 노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생활체조를 비롯해 그라운드골프, 정구 등의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건강백세 시대를 맞아 노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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