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올해 정기연주회 '브람스 스페셜'을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Luca Pincini(루카 핀치니), 메조소프라노 서윤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와 협연해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꾸민다.

충청필하모닉은 브람스의 알토 랩소디 작품 53(Alto Rhapsody, Op. 53)을 서윤진과 협연하며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b단조 작품 104(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를 루카 핀치니가 협연한다.

마지막으로 브람스의 교향곡 2번 D장조 작품 73(Symphony No. 2 in D major, Op. 73 / J. Brahms)을 연주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

전 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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