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와 청주사랑나눔 봉사단체는 10일 오전 11시 청주시청 2청사 로비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간식 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시 아동보육과와 청주사랑나눔이 함께 뜻을 모아 성사됐다. 

협약을 통해 청주사랑나눔은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1000만원 상당의 간식과 물품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필기 청주사랑나눔 회장은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봉사하겠다"며 "회원 개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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