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장석호 전 충북보디빌딩협회장(62·사진)이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장 회장은 9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사)대한보디빌딩협회 선거에 출마해 선거인수 91명이 투표한 가운데 61표를 득표해 회장에 당선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객관성과 공정성, 투명성 확보와 공정선거를 위해 대한보디빌딩 산하 전국 시도협회 각 직군별 회원 중 먼저 선거인을 3배수로 축약하는 선거인 추천선거가 이뤄졌으며, 최종 대한보디빌딩협회에서 선거인을 선발, 투표가 진행됐다.

장 회장은 "향후 대한보디빌딩협회가 회원들을 위한 소통의 협회, 갈등과 분열에서 단결하는 협회, 시도지부협회와 상호 상생하는 협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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