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박장규기자] 최근 충북 괴산군 사호정에서 열린 26회 충북궁도협회장기 대회에서 단양 대성정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궁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 궁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과 장년, 노년, 여자부 등 도내 11개 시·군 41개 팀이 참가했다.
대성정은 단체전 경기 1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조범식 선수(5단)가 1위를 차지했다.
김완구 사두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특별상을 수상한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호국무예인 궁도의 보급과 계승·보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장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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