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이 첫 방송으로 화려한 출발을 한 가운데 OST가 공개 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포문을 연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엔케이물산)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방영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 기세를 몰아 '아름다운 세상'은 지난 4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몰고 있다. 작품의 인기에 더불어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해낸 OST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OST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모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전개, 그리고 세련된 연출이 만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장면의 몰입도를 높이는 음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박무진(박희순)과 강인하(추자현)가 아들 박선호(남다름)의 사고에 가슴 아파하며 애끓는 눈물을 터트리는 장면, 진실에 다가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 등 적재적소에 사용된 다양한 음악들은 ‘아름다운 세상’ OST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세상’에는 독보적인 감성으로 드라마 시청자들 사이에서 믿고 듣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참여하여 섬세함과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아름다운 세상'은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충청일보>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