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 공주시가 지난 달까지 모두 25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우 경매시장 설치(4억원),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2억2500만원),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1억9500만원), 행복한 도시 만들기 '스마트공원 조성'(1억5000만원) 등 모두 1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달 초에는 2023년까지 중학동 원도심 일대에 498억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 중심시가지형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정섭 시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 때문에 국·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시장이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