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 갖고 주택용소방시설 36세트 설치

▲ 충주소방서가 16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충주시 산척면 서대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소방서가 16일 산척면 서대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행사를 가졌다.

소방서는 이날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걸고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한 뒤 소화기와 단독형감지기 36세트를 설치했다.

또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운영을 안내하고 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했다.

이정구 서장은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된 만큼 화재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소방서도 안전한 마을로 유지되도록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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