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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독초 주의보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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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6  1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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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이야기]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봄나물이 입맛을 돋게 하는 계절이다. 봄나물은 재배하는 것보다 야생에서 채취하여 섭취하는 것이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봄나물은 영양소가 풍부해 입맛을 좋게 하고 인체를 활기차게 만든다. 그러나 봄나물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독초를 봄나물 오인하여 섭취하여 신체를 상하게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봄나물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봄나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면 산과 들에서 직접 채취하는 것보다 전문가가 채취한 것을 먹는 것을 권장한다. 냉이, 두릅, 다래 순, 고사리 원추리 등의 나물은 고유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해야 한다. 특히 원추리는 어린순만 채취해 끓는 물에 데친 후 2시간이상 담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독초는 반으로 쪼개었을 때 역겨운 냄새가 심하게 난다. 끓는 물에 넣었을 경우 물이 검게 변한다면 독초로 의심해야 한다.

참나물, 천궁입과 비슷한 모양의 독초 미치광이 풀, 원추리와 독초 여로머위, 명이나물과 독초 박새, 비비추와 독초 은방울꽃, 곰취와 독초 동의나물 등은 오인하기 쉬운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어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비슷하게 생긴 독초는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섭취할 경우 다시 한 번 확인하여야 한다. 독초를 섭취한 경우 다시 토하게 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하여야 한다. 야생에서 채취한 나물은 독초인지 세심히 살펴야한다.

논밭을 따라 잘 발달된 도로주변을 중심으로 봄나물은 많이 채취한다. 그러나 도로주변이나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 채취한 봄나물은 미세먼지 오염을 고려해야한다. 봄나물은 세척과 보관도 중요하다. 봄나물은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취나물, 돌나물, 달래냉이, 씀바귀, 참나물 등은 비교적 안전하게 섭취 할 수 있다. 그러나 공기 중 미세먼지로 인해 식중독균 등 여러 종류의 세균과 농약을 사용하여 재배한 경우 잔류농약이 있을 수 있다.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어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깨끗한 물에 여러 번 씻으면 3회 이상 씻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쑥은 잘 다듬어서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꼭 짠 뒤 소금기 있는 끓는 물에 넣는다. 쑥이 파란빛을 띨 때까지 데친다. 달래는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해 인기가 좋다. 알뿌리가 굵을수록 향이 강하며, 줄기가 마르지 않은 것을 골라야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줄기가 가늘고 약해서 되도록이면 빠른 시간 내에 조리하는 게 낫다. 취나물은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두면 2~3일 정도는 보관 가능하다. 특유의 맛과 향을 오래 보존하려면 끓는 물에 데쳐서 바짝 말려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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