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비례대표, 청원 지역위원장)은 오는 19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 청주 지역사무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행보를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학규 당 대표를 비롯해 충북지역의 지역위원장과 청원지역구 주민들이 참석해 '청년의 내일'을 위해 뛰어온 김 의원이 '청원의 내일'을 위해서도 열심히 뛸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20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이자 원내대변인, 전국청년위원장으로 활약해온 김 의원은 여성, 청년,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신장과 이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정치 참여를 촉구하는 적극적인 활동들을 펼쳐왔다. 

그는 지난해부터는 충북도당 위원장과 청원 지역위원장을 맡으며 당원을 확충하는 등 지역내 바른미래당의 조직을 다지며 활발한 지역구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논란을 빚고 있는 오창 폐기물 소각장 문제와 관련, 현장 주민들과의 소통과 함께 국회 대정부질문 등을 통한 정부와의 소통, 두 가지의 쌍방향 소통으로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사무소는 김 의원의 '개방, 공유, 그리고 내일'이라는 청년철학의 소신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김 의원은 "방과후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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