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찾아가 손발 마사지, 이혈침 봉사활동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회장단이 17일 주덕읍 능촌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노인 건강생활 돌봄봉사에 나섰다.

연합회는 올해 5개 면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손발 마사지, 혈행 개선에 좋은 이혈침, 간식 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2일 앙성면 월포마을과 29일 소태면 송곡마을을 찾고 6월 25일은 달천동 두담마을, 7월 12일은 신니면 마제마을을 방문한다.

연합회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7년부터 농촌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돌봄봉사를 펼치고 있다.

곽애자 회장은 "이혈과 손발 마사지로 회원은 역량개발의 기회를, 지역민에게는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보람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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