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국악·무용 등 끼와 열정 발산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20회 충주시 청소년 한마음예술제가 17일 호암체육관에서 예선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재능과 개성을 개발하고 표현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오는 23일까지 국악·무용·문학·미술·연극·연예·음악 등 7개 분야에서 예선을 거칠 예정이다.

입상자는 다음 달 9일 시상한다.

입상자 일부는 다음 달 21~23일까지 충북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백경임 지회장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자신의 재능과 끼를 개발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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