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첫 순방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난 아시가바트 국제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궁 1층에서 구르반굴리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신북방정책에 대한 지지와 우리 기업의 지원을 당부했다. 

또 문 대통령은 총 6건의 협정 및 정부간 양해각서 서명식에 참석한 후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이번 방문의 성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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