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청주 오송초는 18일 1, 2, 6학년 총 4개 학급 학생들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활동은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을 발견하고 심미적 감성 역량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송초는 이날 1, 2,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짐볼 드럼, 두드림 카혼, 샌드 아트 등 다양한 예술중심 체험활동을 실시해 꿈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신나는 체험과 즐거운 배움으로 자기 표현력과 창의적 자신감을 신장하고,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를 정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오송초는 설명했다.

오송초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참여 외에 전통 놀이, 전통 요리 실습 등을 진행하는 전통 문화 체험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 학기 마다 문화 예술 수업연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