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으뜸봉사상에서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병철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 불정면자치봉사회 박옥선 대표, 김경분씨, 최정옥 도 자원봉사센터장, 이한배 괴산군자원봉사센터 위원장, 노현호 괴산군 불정면장.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 4월의 으뜸봉사상에 김경분씨(63·여, 개인부문)와 불정면자치봉사회 (단체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18일 괴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김씨와 불정면자치봉사회에 봉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김씨는 회장을 맡고 있는 괴산읍자치봉사회 외에도 여러 지역사회 봉사단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누기, 연탄배달봉사, 홀몸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노인보호센터 방문 목욕봉사를 해왔다.

불정면자치봉사회(대표 박옥선)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자원봉사활동을 계기로 결성된 단체로 도배봉사, 취약계층 농가 일손돕기, 명절음식 나누기, 김장봉사,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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