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대 김태림(천문우주학과 4학년)·이주홍씨(식품생명공학부 3학년)가 6월 영국서 개최되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첼튼엄 페스티벌(Cheltenham Festival)'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영국문화원은 해마다 30개 국가에서 국가별 대회를 갖고 선발된 국가 대표가 첼튼엄 페스티벌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해 과학커뮤니케이터 10명 중 충북대에서 2명이 최종 선발된 것이다.

충북대 김용기 천문우주학과 교수는 "올해 선발된 과학커뮤니케이터 10명 중 2명이 충북대 학생이라는 사실은 충북대의 과학대중화 잠재력을 나타내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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