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월 5~6일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13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대표자 회의를 18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정홍택 제천시 문화복지국장, 이중근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권기수 제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경기단체 담당자와 각 시군대표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표자회의에서는 지난해 당일경기에서 1박2일 대회로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개선되는 대회요강을 설명하고, 세부사항 공지와 참가신청사이트 사용설명을 했다.

이중근 사무처장은 "참가 시군에서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를 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끝 낼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