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은 여성공천혁명으로 혁신과 개혁의 원동력 될 것"

▲ 자유한국당 김양희 청주 흥덕 당협위원장(왼쪽 네번째)이 18일 '남녀동수포럼'의 토크쇼에 참석해 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자유한국당 김양희 청주 흥덕 당협위원장(전 충북도의회의장)이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남녀동수포럼'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이제 남녀동수로 가자'를 주제로 포럼 창립 정치토크쇼를 개최했다.

이 포럼은 양성평등 사회를 지향하고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남녀동수를 이룰 수 있도록 법·제도적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창립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토론에서 "내년 총선은 과소 대표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증진시켜 여성공천혁명으로 우리사회 혁신과 개혁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의 자강노력과 함께 여성정치인으로서  긍정적 요인을 확대하고 부정적 요인은 극복, 제거하기 위해 '남녀동수포럼'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쇼는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사회로 김양희 위원장, 안명옥 전 국회의원,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진주원 여성신문사 편집국 차장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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