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와 업무협약 및 해외바이어 초청 등 행사준비 원활

[대전=이한영 기자] 대전마케팅공사가 오는 6월 열리는 '2019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첨단국방산업전은 대전시,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 주최해 매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미래전투발전 수요창출을 위한 산·학·연 협업기반을 구축, 기업들의 국내·외 국방시장 진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Next Game Changer 구현을 위한 첨단혁신기술 군사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군의 미래발전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의 해외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충남KOTRA 지원단과 함께 협력해 해외 국방관광 바이어 10여 개 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참가사들의 신청을 받아 해외바이어 초청지원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전시참가자 출품제품의 사전 접수·검토를 통해 '군 활용성 간담회'를 개최하며 수요 창출에 중점을 두고 군 전력업무 관계자와 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협업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현재 전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신청 마감일은 다음 달 17일이다.

 전시회 참관은 무료이나 온라인에서 사전 등록해야 한다.

 세부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hi-defens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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