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은 22일 새마을운동 49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전·현직 새마을지도자는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임직원, 마을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은 문화체육센터주변 환경대청소를 시작으로 도지사, 군수표창, 퇴직지도자 공로패 전달, 새마을지도자 자녀에 대한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또 새마을지도자에게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사기진작에 역점을 두고 내실 있고 검소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국가기념 사업을 통한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과 생명·평화·공경의 공동체 운동 메시지도 전달 할 예정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새마을 운동은 새마을정신과 새마을지도자의 헌신적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세계가 주목하는 새마을운동을 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으로 기획하고 발전시키는데 우리 모두가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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