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청일보 송윤종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남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에서 조개껍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남패총박물관은 6월 말까지 '소라, 봄옷을 입히다'를 주제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는 고남리 패총 출토 조개류 중 피뿔고둥 껍데기에 물감, 석고가루, 향료오일 등을 활용해 소라오브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에는 6세 이상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다육식물을 활용한 소라화분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문화재관리팀(☏041-670-5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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