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22~24일 충북 소재 재산 약 12억원 규모, 총 46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주요 공매물건은 청주파비뇽아울렛 상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아파트, 충주시 지현동 단독주택, 제천시 신동 임야, 건설공제조합 출자증권 등이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25일 오전 11시 이후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