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각종 안전사고 사전예방 도모

[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가 다음달 6일까지 봄철 도로 하수시설 일제점검에 나선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겨울철 한파·강설 및 해빙기 도래로 그동안 파손되거나 더러워진 도로 및 시설물을 집중 점검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4개조 점검반을 가동해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각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 교량 등 주요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여부, 도로 배수시설 정비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주·보조 간선도로 및 시설물로 도로연장 240km, 교량 8개소, 보도육교 8개소, 가도교 2개소, 차도육교 3개소다.

점검 중 도로 파손부 발견 즉시 긴급보수를 실시하고, 긴급보수가 어려운 곳은 보수공사를 신속히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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