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원)은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두드림'을 운영한다.

'두드림'은 '미래의 문을 두드리면 꿈이 열린다'는 뜻과 영어 두 드림(Do Dream),  즉 '꿈을 가져라'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천안준법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초과정과 특성화과정으로 나눠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적 자립 지원 과정을 제공한다.
기초 과정은 진로설계, 경제교육, 직업탐색, 자립기술교육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자립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특성화 과정은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를 통한 사회 적응을 도모한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자립지원·문화체험·무료 건강검진 지원을 하고 있다.(문의 ☏1388·041-415-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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