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공사, 26일부터 관광명소 5곳 담아 상영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마케팅공사가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대전방송과 협력해 대전의 관광명소 5곳을 헬리캠 등 장비로 찍은 영상을 콘텐츠로 만드는 '오감만족 행복한 대전여행(대전이 좋다!)' 영상전을 연다. 

이번 영상전은 총 5편으로 구성,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누구나 한 번쯤은 찾아가고 체험하고 싶은 장소를 특수 촬영 장비를 활용한 영상을 영상콘텐츠로 재편집·제작해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의 메인 스크린을 통해 대전스카이로드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영상으로 제공한다.

'오감만족 행복한 대전여행(대전이 좋다!)' 영상콘텐츠는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한 번쯤 찾아가고 싶은 장소로 재조명될 수 있도록 기획 제작한 작품으로 1편 신채호 생가, 2편 괴곡동 느티나무, 3편 동춘당, 4편 대청호 오백리길, 5편 갑천 자전거 길 영상을 재구성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최철규 사장은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지속적으로 지역의 관광명소를 대전스카이로드에 상영함으로써 대전 관광의 모티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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