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ㆍ모발ㆍ아토피 등 진료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의료원이 24일부터 피부과를 신설해 진료에 들어간다.

피부과는 가려움증, 화상, 습진 등 피부 및 피부 부속기에 나타나는 질환을 다루고 모발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피부종양 등 전문질환도 진료할 예정이다.

피부과를 맡은 원용연 과장은 경희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석사, 강동경희대의대병원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송영진 원장은 “주민들의 피부질환 문의가 많아 피부과 개설을 결정했다”며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되고자 항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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