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애강 방문 임직원 격려

▲ 조길형 충주시장(가운데)과 신진용 정산애강 사장(왼쪽)이 정산애강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기업 현장소통을 위해 중앙탑면 ㈜정산애강을 방문했다.

조 시장은 이날 공장을 둘러보고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세우고 650억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는 1등 배관재 전문기업이 충주에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2015년 충주로 공장을 이전한 정산애강은 국내 배관재 시장 1위을 달리는 기업으로 임직원 139명이 근무하고 있다.

신진용 사장은 2016년 취임 이후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정산애강을 적자에서 3년 연속 흑자로 전환시키고, 4조 3교대 근무체제를 도입해 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정산애강은 이날 올해 준공되는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해 건국대 글로컬산학협력단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신 사장은 “어린이들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충주 향토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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