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 국원초 김리윤양(6년·사진)이 '2019 전국 나의 주장 웅변 및 영어 스피치대회'에서 초등 고학년부 대상을 수상했다.

김양은 지난 21일 충남대 대통령광장에서 열리 이 대회에서 전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를 바탕으로 한민족 문화를 펼치자는 연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류와 한국어 확산에 기여하고, 한민족이면서 같은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북한과의 안타까운 현실을 웅변에 담았다.

김양은 "올해 첫 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한민족 평화와 한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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