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위해 청년 자원 확보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가 ‘청춘대로 청춘드림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6월까지 25명의 참여 교육생에게 총 10회에 걸친 전문 강사진의 강의를 진행한다.
청년세대 평생학습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양성과정은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평생학습 일일체험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 달 27일부터 기존 청년 강사들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심화과정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 850-3939)로 접수할 수 있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의 지속가능한 진흥을 위해 청년세대 평생학습 인적자원 확보는 필수”라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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