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24대 회장에 윤현우 현 회장(사진)이 추대됐다.

건협 충북도회는 지난 26일 청주 S컨벤션 라비홀에서 61회 정기총회를 열어 윤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윤 회장은 △예타면제사업에 충북 건설업체가 최대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 △건설업 관련 법령의 합리적 개선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역량 강화 유도 △건설산업 긍정적 이미지 제고 등을 약속했다.

건협 충북도회는 이날 현 감사인 대정건설㈜ 김성수 대표를 감사로 선출했으며 부회장 및 운영위원 등 임원 선출은 윤 회장에게 일임했다.

이밖에 총회 안건으로 2018년도 결산 및 업무추진실적 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또 건설산업 활성화 및 협회 발전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관계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국가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건설공제조합과 공동으로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