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육상부 선수들이 메달 획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대 육상부가 지난주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73회 전국 대학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사진). 

이번 대회에서 충북대 육상부는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 여대부 단체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경기에서 여대부 1600m 릴레이에 출전한 김지원(체육교육 3년), 최유정(체육교육 2년), 김리경(체육교육 1년), 최다빈(체육교육 1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지원 학생은 여대 800m 은메달, 여대 400m 동메달을, 김리경 학생은 여대 1500m 은메달, 여대 800m 동메달을 추가 획득했으며, 남대 800m에 출전한 강동형(체육교육 3년) 학생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여대 원반던지기 부문에서 김유정(체육교육 4년)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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