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서천·대전대·멕시카나데이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화이글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프로모션데이를 진행한다.

30일은'서천군의 날'행사가 열린다.

이날 시구는 노박래 서천군수가, 시타는 한산 소곡주 마스코트인 누룩이와 화비가 나선다. 

또한 경기 중 서천군 홍보영상이 전광판에 상영되며,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를 통해 한산 소곡주 등 서천군의 특산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이날 응원막대 1000개를 관중들에게 선착순 제공하며, 서천군청 홍보단 20여명이 애국가 제창을 할 예정이다.

이어 5월 1일에는'대전대학교의 날'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모션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전대학교 학생 400명이 이날 경기를 관람한다. 

경기에 앞서 이종곤 대전대학교 부총장이 시구를, 이동하 대전대학교 학생회장이 시타를 하며, 대전대학교 학생회 20여명이 애국가 제창을 할 예정이다. 

5회 클리닝 타임에는 퀴즈 이벤트 당첨자들에게 대전대학교에서 마련한 무드등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5월 2일에는'멕시카나 데이'행사가 열린다.

이날 시구는 최광은 멕시카나 회장이 나서며,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는 이벤트 부스를 마련, 멕시카나 치킨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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