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다음 달 10일까지 개인별 자립생활기술훈련인 ‘일상생활 속으로’ 참가 장애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로 경험하지 못한 일상을 체험하고, 사회성 형성과 지지체계를 확립해 자립을 실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과 요리쿡 조리쿡, 소비자 권리 찾기 및 금융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응급사항 대처교육, 지역사회 시설 이용하기, 평가회 등으로 진행된다.

10명씩 한 팀을 이루고 5~8월 1기, 9~11월 2기로 나눠 각각 7회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방문 또는 전화(☏ 043-845-4544)로 접수하면 된다.

심현지 센터장은 “성인 장애인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체험하면서 실질적 자립생활을 준비해 지역사회 주민으로 살아갈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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